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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창간 29돌, 세계일보가 달라집니다

입력 : 2018-01-31 06:00:00 수정 : 2018-02-04 1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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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세계일보가 2월 1일 창간 29돌을 맞아 지면 쇄신을 단행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당면 과제, 국민 삶에 주안점을 둔 심층기획물로 해법과 대안을 제시합니다. 5년째 이어온 연중 환경기획 시리즈와 관련 포럼을 통해 지구 환경·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에도 충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과 격려, 참여를 기대합니다.

저출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우리나라 여성의 1인당 출산율은 2017년 1.3명으로 전 세계에서 최하위 수준입니다. 인구절벽은 노동력 감소뿐만 아니라 고령층 증가에 따른 복지부담 확대, 내수시장 침체 등 전 국가적 위기를 몰고 옵니다. 저출산의 늪에서 하루빨리 빠져 나와야 하는 이유입니다. 본지는 창간 기획 ‘다가오는 목말사회’ 시리즈를 통해 저출산시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합니다.

언제나 푸른 지구환경 만들기


인류가 만든 온실가스, 오염물질의 지구촌 ‘역습’이 심각합니다. 지구는 병들고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극한의 추위와 짙은 미세먼지는 번갈아가며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푸른 지구 지키는 창조의 길’ ‘기온상승 1.5℃내로 지키자’ 시리즈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를 짚어온 본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환경 어젠다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2월 23~24일 ‘지구환경위기와 과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제24회 국제과학통일회의(ICUS)’를 후원하고 9월에는 ‘2018 세계기후환경포럼’도 주최합니다.


행복한 사회로 가는 길

우리 국민은 물질의 풍요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낮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 국가의 오명을 10여년째 벗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행복사회가 정착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진정한 선진국 진입은 요원합니다. 국민 행복을 저해하는 비합리적·비인간적인 문화와 제도, 관습 등의 실태를 살펴보고 개선책을 찾는 ‘행복사회로 가는 길’ 시리즈를 연중 게재합니다.

청소년의 氣를 살리자


아동학대, 학교 폭력, 과도한 학습 부담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고 기를 못 펴게 하는 적폐가 즐비합니다. 청소년들의 문제는 곧 부모와 국가의 문제입니다.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하며 꿈을 심어주는 일이 시급합니다. ‘청소년 氣 살리자’ 시리즈는 청소년들의 육성을 있는 그대로 싣고 전문가들의 진단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발언대’가 되겠습니다.

개헌, 국민 생각을 묻는다

시대적 격변 속에 87년 헌법 체제 개편 논의가 국가 어젠다가 됐습니다. 권력구조 개편, 국민 기본권·지방자치분권 강화 등 개헌 이슈는 국가의 틀뿐 아니라 국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사안입니다. 비영리공공조사네트워크 ‘공공의창’ 등과 손잡고 개헌을 둘러싼 여러 이슈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공론화 마당을 펼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의 실태를 짚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기획물도 싣습니다.

관광강국, 그 답을 찾아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에 적신호가 켜진 지 오래입니다. 외국인 방한객은 급감한 반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은 급증하면서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는 사상 최대인 약 12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무공해 고부가가치산업’인 관광산업은 국내 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작지 않아 국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합니다. 본지는 ‘관광대국 길을 묻다’ 시리즈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실태와 관광 선진국들의 우수 사례를 집중 조명해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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