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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계를 사로잡은 7살 패셔니스타

입력 : 2018-01-25 17:20:45 수정 : 2018-01-25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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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일본의 한 꼬마가 SNS와 세계 패션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패션지 보그에 47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7살 소녀 코코가 소개됐다.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서핑 중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친숙한 얼굴이다.

'핑크 프린세스'라는 이름의 계정에는 자신이 직접 고른 옷과 신발로 코디한 코코의 사진이 게재된다.

코코의 부모님은 도쿄 하라주쿠 근처에 빈티지숍을 오픈해 클래식한 정장부터 컬러풀한 티셔츠와 바지, 빈티지한 프레임의 선글라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언어를 깨우치기도 한참 전인 3살 때부터 직접 옷장에서 옷을 골라 입었다는 코코는 탁월한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2년 전쯤 코코의 아빠가 SNS에 재미 삼아 딸의 사진을 올린 것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제는 샤넬 등 다양한 브랜드의 파티나 패션쇼에 초대되어 수많은 셀럽과 함께 자리를 빛내기도 한다고.

 

파리 보그가 "거울 앞에 서기보다는 수많은 대중 앞에 서기로 한 키즈 패셔니스타. 그녀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멋쟁이"라고 평한 코코의 패션을 감상해보자.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코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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