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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조세실무연구 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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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1-22 11:35:19 수정 : 2018-01-22 1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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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조세전문그룹에서 ‘조세실무연구 2’(사진)를 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화우 조세전문그룹이 다년간 국내외 조세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지난 2015년 출간한 ‘조세실무연구 1’의 후속작이다.

조세 분야는 다른 법률 분야와 달리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 화우 조세전문그룹은 최근 국내외 조세 환경의 급변으로 기존 법령이나 해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했다. 그 결과물에 해당하는 이번 책자는 총 18편의 연구 성과물이 실려 있다.

전통적인 조세법리와 관련된 쟁점을 비롯해 인터넷 등 정보통신산업을 기반으로 이뤄진 디지털경제 관련 조세문제, 조세회피 방지 목적으로 진행된 세원잠식 및 소득이전(BEPS) 프로젝트 등 최근 비중이 높아진 국제거래 관련 조세문제 같은 새로운 쟁점들의 연구성과가 다수 포함돼 있다.

화우 조세전문그룹장 전오영(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는 “법률실무가에겐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법률적 문제가 국민과 기업 활동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향후에도 연구서의 수준을 더욱 발전시켜 후속판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재정비된 화우 조세전문그룹은 화우 조세팀을 주축으로 세무법인 화우, 관세법인 화우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등 전문가들이 각 사건마다 사건 처리에 적합한 구성원들로 전담팀을 꾸려 다양한 조세문제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화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전자책으로 다운로드받는 것도 가능하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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