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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따끔한 목… 한방차(茶)로 호흡기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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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1-22 03:00:00 수정 : 2018-01-22 0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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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물러나고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며칠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목이 건조하고 따끔거리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이러한 날씨일수록 물을 많이 마셔 건조함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를 마시면 수분 충전과 면역력 증진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에 호텔들은 추위와 미세먼지를 이겨낼 한방차 메뉴를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호텔에서 만날 수 있는 건강차를 소개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의 천연 대추차.
▶ 그랜드 힐튼 서울, 전통 한방차 프로모션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에이트리움 카페는 독감이 유행 시즌,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키워줄 전통 한방차 4종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궁중 온조탕법으로 만들어 다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원액의 천연 대추차와 무방부제·무색소 청정수에 작약, 생강, 대추, 당귀, 황기, 천궁, 감초 등의 약재를 장시간 진하게 달여 낸 쌍화차, 전북 완주군 봉동 생강과 벌꿀로 만든 생강차, 사포닌이 풍부한 인삼차 등 감기와 미세먼지로 약해진 호흡기 건강을 지킬 차들이 준비돼 있다. 
롯데호텔 월드의 라운지 앤 브라세리 전경.
▶ 롯데호텔 월드, 올 어바웃 삼(All about 蔘)

롯데호텔 월드의 라운지 앤 브라세리는 2월28일까지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올 어바웃 삼(All about 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환절기 면역력과 원기회복에 으뜸인 홍삼 주스, 인삼주스, 산양삼 차가 준비된다.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진한 향과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한방라떼.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 세트 & 한방 라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 & 바에서는 국내 최초로 동양식의 디저트를 대나무 도시락에 담아 차와 함께 제공하는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대나무 도시락과 대나무 트레이에 초밥, 딤섬, 떡, 증편, 마끼 등 동양의 색을 물씬 담은 음식이 제공된다. 한국 전통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방 라떼도 준비돼 있다. 한방라떼는 3월 31일까지,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상시 운영한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선보이는 온감 프로모션의 한방차.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온감(溫感) 프로모션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로비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투톤’에서는 2월 28일까지 건강한 전통차를 맛 볼 수 있는 온감(溫感)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시트러스의 향과 맛을 풍부하게 살린 고흥 유자차, 천혜의 환경과 최적의 기후 조건으로 자란 대추로 만든 경산 대추차 등을 비롯해 호흡기 건강에 좋은 배 도라지차, 향긋한 맛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허니 모과차, 그리고 원기를 돋워주는 레몬생강차, 인삼 쌍화차 등이 전병과 함께 제공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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