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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冬 맥시스커트, 무릎 아래로 ‘섹시 포인트 이동’

입력 : 2018-01-21 15:00:00 수정 : 2018-01-21 10: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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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선미, 고성희, 정은채(사진 왼쪽부터).
여성 스타들이 무릎을 덮는 맥시스커트 패션으로 겨울철에 어울리는 스커트 라인을 결정했다.

배우 이보영, 이혜영, 고성희 등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마더’의 주연 여배우들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서로 다른 맥시스커트룩을 연출했다.

먼저 이보영은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원피스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부각시켰다. 변형된 스퀘어 네크라인과 독특한 소매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이보영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맥시스커트 라인과 몸매를 드러내는 디자인의 드레스로 우아함과 섹시미 사이에서 중심을 잡았다.

배우 이보영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마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면 이혜영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드레스와 모피 장식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한편, 스커트 부분의 깊은 슬릿 디테일로 다리를 노출하며 섹시함을 더했다. 반면 고성희는 차분한 프린트의 분홍색 맥시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배우 이혜영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마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가수 선미도 시스루 맥시스커트로 한층 성숙해진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새 싱글앨범 ‘주인공’의 쇼케이스를 진행한 선미는 스커트 부분의 시스루 디테일로 날씬한 각선미를 은근히 노출해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 선미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다마 호텔에서 열린 '주인공' 쇼케이스 무대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정은채 역시 맥시스커트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은채는 붉은색 타탄체크 패턴의 맥시스커트와 롱 부츠를 매치해 노출 없이도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정은채가 지난 15일 오후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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