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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 '양녀 성추행 의혹' 우디 앨런 향해 "감독과 다신 작업 안 해"

입력 : 2018-01-19 17:31:59 수정 : 2018-01-19 17: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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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양녀 딜런 패로우가 성추행 당한 사실을 폭로해 파문이 인 가운데 배우 콜린 퍼스(사진)가 향후 제작되는 우디 앨런의 영화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콜린 퍼스는 "우디 앨런 감독과 다신 작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투' 운동을 촉발한 영화 기획자 하비 와인스타인을 향해서도 "소름끼치는 사람"이라며 강한 반감을 드러낸 바 있는 콜린 퍼스는 우디 앨런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1997년 수양딸 순이 프레빈과 결혼한 바 있는 우디 앨런은 또다른 수양딸 딜런 패로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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