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7일 오전 8시께 문경 시내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여동생(22·대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11시간여 만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대학 중퇴 후 취업하지 못하는 등 힘든 상황인데 여동생이 무시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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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1-19 09:39:56 수정 : 2018-01-19 1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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