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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할머니 팬’ 배구발전 위해 1억 쾌척

입력 : 2018-01-18 01:04:02 수정 : 2018-01-18 0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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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씨, 현대캐피탈에 전달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최태웅(42) 감독의 할머니 팬이 배구발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최태웅 감독(왼쪽)과 신지원씨가 17일 기부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17일 “만 90세의 독지가인 신지원씨가 지난 5일 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배구를 즐겨 보는 신씨는 최 감독의 20년지기 팬이다. 현대캐피탈은 기부금을 연고지인 천안에 있는 남녀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신씨와 가족들에게 홈앤드어웨이 VIP석 평생 무료입장권을 제공하고 홈구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지정석을 마련한다.

안병수 기자 r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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