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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화봉] 피겨 최다빈, 4대륙선수권서 최종 리허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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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1-17 20:49:54 수정 : 2018-01-17 2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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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다빈, 4대륙선수권서 최종 리허설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의 최다빈(18·수리고·사진)과 김하늘(16·평촌중)이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평창올림픽을 대비한 마지막 리허설을 치른다.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 알렉산더 조와 페어의 김규은-감강찬 조도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日고다이라, 54년 만에 ‘주장 징크스’ 깰지 관심

이상화(29·스포츠토토)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다투는 고다이라 나오(32)가 16일 일본 선수단 주장에 선임돼 ‘징크스’와 싸운다. 1960년 스쿼밸리 동계올림픽부터 선수단 주장을 뽑은 일본은 54년 동안 주장이 금메달을 획득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다. 고다이라는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와 여자 1000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메드베데바·자기토바, 유럽선수권서 전초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8)와 알리나 자기토바(15)가 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막하는 2018 유럽피겨선수권대회에서 ‘전초전’을 치른다. 특히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메드베데바는 오랜만에 실전에 나서 대회 3연패를 노린다. 반면 자기토바는 이번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메드베데바가 불참한 그랑프리 파이널과 러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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