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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500만 돌파 … 배우들 ‘감사 인증샷’

입력 : 2018-01-14 21:06:49 수정 : 2018-01-14 21: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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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관람 등 이어져 장기 흥행 전망
6월 민주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개봉 18일째인 13일 관객 43만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537만6274명을 기록했다. 이에 김윤석, 하정우, 김태리 등 주연 배우들은 500만 돌파 인증사진(사진)을 공개하며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1987’은 ‘신과 함께-죄와 벌’에 밀려 줄곧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다 개봉 2주차인 이달 8일부터 선두로 올라선 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987’은 박종철·이한열 열사와 6월 민주항쟁 등 실화를 소재로 한 울림 있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호연, 장준환 감독의 섬세한 연출 3박자를 고루 갖춘 영화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입소문과 함께 이미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의 재관람도 이어지면서 장기 흥행할 전망이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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