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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OM 트로피 들고 승리 기념샷…'토트넘 판타스틱4'

입력 : 2018-01-14 14:58:14 수정 : 2018-01-14 15: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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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판타스틱4' 팀동료들과 함께 한 승리자축 인증샷을 남겼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이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직후 손흥민은 인스타그램에 팀동료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라커룸에서 나란히 앉아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토트넘의 공격진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토트넘 판타스틱4'로 불리고 있다.

아울러 "승점 3, 믿을 수 없는 경기. 여러분의 놀라운 응원 감사하다"라고 영어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손흥민은 이날 프리미어리그가 정하는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MOM)' 트로피를 들고 있다.

전반 26분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는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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