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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크리스 질카 프러포즈 영상 공개 "난 세상서 가장 운좋은 여자"

입력 : 2018-01-03 09:16:40 수정 : 2018-01-03 09: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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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37)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질카(33)와의 청혼 사진에 이어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의 호텔재벌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3일 오전(한국시간)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인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질카가 설원에서 청혼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힐튼은 "약혼을 해서 기쁘고 흥분된다. 베스트 프렌드이자 소울메이트이며 모든 면에서 나와 완벽하다. 헌신적이고 충성적이며 사랑스럽고 따뜻하다"며 크리스 질카와의 약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인 것 같다. 크리스 질카는 내 꿈의 실현이다. 동화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줘서 고맙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영상에서는 눈 위에 한 쪽 무릎을 꿇은 질카가 반지를 내밀며 청혼하했고 패리스 힐튼은 곧바로 그에게 안겨 키스했으며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꼈다. 이 반지는 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카는 힐튼보다 미국서 배우로 활동하며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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