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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포기했던 연예인 이준…6년 만에 열애설 포착 성공

입력 : 2018-01-02 10:47:50 수정 : 2018-01-02 2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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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사진 왼쪽)과 배우 정소민(사진 오른쪽)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연예 매체 디스패치와 이준의 인연이 화제다.

앞서 이준은 '디스패치도 포기한 연예인' 리스트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디스패치가 2012년 한해를 결산하며 '이준을 계속 따라다녔는데 모 분식집에서 김치볶음밥만 먹고 나오더라'라고 열애설 취재에 실패한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


이준은 한 방송에서 해당 사진에 대해 "사실 여자랑 있는 사진을 찍으려고 한 것 같다. 그런데 쫓아다니다가 하도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또 이준은 김치볶음밥을 먹고 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화보 같다는 MC들의 말에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포기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건 이후 6년 만에 이준의 열애설을 보도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디스패치가 6년 전 굴욕(?)을 설욕했다는 반응이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이준 인스타그램(위), KBS2 '해피투게더'(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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