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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독거노인 가정 등에 연탄 2000장 전달

입력 : 2017-12-20 03:00:00 수정 : 2017-12-19 1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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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연말 이웃돕기 행사 일환으로 최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연탄배달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동천 이사장인 차한성 전 대법관을 비롯해 태평양 강용현 고문변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개 가정에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태평양은 앞서 사회복지단체 연탄은행에 연탄 5000여장을 기부한 바 있다. 그중 2000장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또 경기 의정부 영아원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하기도 했다. 태평양이 운영하는 봉사동아리 ‘다솜나무’는 매달 미혼모 보호시설에 물품을 기증하고 영아원도 직접 방문해 청소봉사 등을 하고 있다.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김정헌(40·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는 "날씨가 추웠지만 정말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는 한 이러한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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