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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재씨보다 오빠가 좋아" 기안84, 박나래 고백에 정신 혼미

입력 : 2017-12-15 10:43:30 수정 : 2017-12-15 1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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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사진)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돌발 고백’을 받았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자신의 후배 김충재만 바라보는 박나래에게 알 듯 말 듯한 행동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15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의 돌발 고백을 받은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박나래는 자꾸 김충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기안84에게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며 불쑥 진심을 전했다.

기안84는 갑자기 훅 들어온 박나래의 고백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붙잡으려 소주를 찾았고, 예상치 못한 격한 반응에 박나래도 깜짝 놀랐다고.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박나래에게 오빠미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그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스쿼트 200개를 해 근육통이 온 박나래를 위해 계단에서 매너손을 시전하는가 하면, 박나래의 술친구를 질투하다 엉겁결에 질투한 사실까지 인정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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