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핵과 미사일'과 관련해 15일 전화통화를 가졌다. 사진은 지난 7월 정상회담 모습. 사진=YTN 캡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전화통화를 가졌다.
15일 러시아 타스통신은 크렘린 궁이 성명을 통해 "미국의 제안으로 두 정상이 통화를 했다"면서 "세계적인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양자 관계의 민감한 현안들을 논의했으며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 정상이 연락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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