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LPGA 2018년 총상금 751억원 역대 최다

입력 : 2017-12-14 20:37:17 수정 : 2017-12-14 21:54: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 2개 등 14개국서 34개 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18시즌 역대 최대 규모인 6875만달러(약 751억원)의 상금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14일 확정 발표한 내년 LPGA 투어 일정에 따르면 대회 수는 올해와 같은 34개로 14개국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올해보다 325만달러 늘어났다. 올해 열린 대회 가운데 매뉴라이프 클래식과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이 폐지되고, 뉴질랜드 오픈이 2019시즌으로 미뤄진 대신 3개 대회가 신설됐다.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휴젤-JTBC 챔피언십과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 화장품기업 앨엔피코스메틱이 후원하는 대회(대회명 미정)가 신설된다. 10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신설 대회가 열린다.

한국에서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과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등 2개 대회가 열린다. 내년 시즌 개막전은 1월 25∼28일 바하마에서 열리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이다. 매년 7월에 열렸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은 5월31일 개막으로 앞당겨졌다.

송용준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