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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 박근혜에게 내린 예언 "대통령 임기 못 채울 것" 소름

입력 : 2017-12-14 16:36:15 수정 : 2017-12-14 1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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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18대 대선을 치르기 전인 2012년 12월 17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허경영은 "차기정권이 5년을 다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위키트리' 채널 캡처

허경영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예언한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 1997년과 2007년 대선에 출마한 바 있는 허경영은 과거 잦은 돌출발언을 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하며 종종 '예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2년 12월 17일 공개된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대통령이 5년을 다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한 바 있다.

실제 이틀 뒤 치러진 18대 대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에 주범으로 연루돼 5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지난 3월 10일 탄핵당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허경영의 근황을 전하며 치료를 빌미삼아 여성들의 가슴을 비롯한 신체를 구석구석을 만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울러 그가 남의 명의로 된 고급차 롤스로이스를 몰며, 타인 소유의 경기도 양주의 저택 '하늘궁'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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