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따뜻하고 세련된 롱 다운재킷 2종 출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강력한 한파에도 따뜻하고 세련된 연말 모임 패션으로 연출 가능한 롱 다운재킷 2종을 출시했다.

아이더 '탐페레 다운재킷'는 아웃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사파리형 롱패딩이다.

방수와 방풍, 투습성이 탁월한 도레이사(社) 엔트란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다. 구스다운 충전재로 따뜻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특징으로 하며허벅지까지 내려온 기장감으로 트렌디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소매 포켓을 비롯해 넉넉한 수납 구조와 어깨부분 웨빙(끈) 디테일을 포인트로 해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심플한 듯 감각적인 멋을 뽐내기 좋은 사파리 디자인으로 단정한 정장이나 캐주얼한 청바지나 운동화와 믹스매치하기 좋다.

남성용만 출시됐으며 색상은 블랙(Black), 라이트베이지(Light Beige) 2종이다.

아이더 '포리 다운재킷'은 최소화된 퀼팅선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션 연출이 가능한 헤비다운이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길이로 보온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깔끔한 모노톤 색상과 코트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세련미가 돋보인다. 변형된 벨트 소매 디테일에 풍성한 블루폭스 퍼(Fur)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양 옆 빅포켓 구조와 밑단 트임으로 활동성과 실용성이 뛰어나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블랙(Black), 차콜(Charcoal), 다크카키(Dark Khaki), 여성용은 블랙(Black), 그레이(Grey), 라이트베이지(Light Beige) 3종이다.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총괄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롱패딩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연말 모임,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이나 출퇴근길 세련된 포멀룩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