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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DNA', '2017 美 빌보드 베스트송100' 선정 "또 경사"

입력 : 2017-12-14 14:27:47 수정 : 2017-12-14 15: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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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DNA’가  ‘2017 빌보드 베스트송’에 선정됐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DNA’가 ‘2017 빌보드 베스트송100’ 중 49번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가수 중 방탄소년단이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시장 진출은 우연이 아니며 2013년 이후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DNA’는 미국의 영향을 받은 K-팝이 미국 현지에 다시 영향을 주는 드문 사례 중 하나이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DNA’가 수록된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K-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인 7위를 기록했었다. 

또 ‘DNA’로 빌보드 ‘핫 100’ 첫 진입에 이어 67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으로 가온차트에 이어 한터차트에서도 차트 집계 이례 최초로 100만장을 돌파한 단일앨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연말 결산에서 ‘2017 톱 아티스트’ 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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