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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사장에 변창립 아나운서…임원 6명 선임

입력 : 2017-12-13 15:08:27 수정 : 2017-12-13 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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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13일 신임 부사장에 변창립 아나운서를 선임하는 등 임원 6명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편성본부장은 조능희, 보도본부장은 정형일, 경영본부장은 구자중, 방송인프라본부장은 김종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박태경이 임명됐다.

최승호 사장은 "공영방송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원들을 선임했다"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 MBC'를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MBC는 이와 함께 공정방송 회복과 프로그램 제작지원 강화, 조직 슬림화, 뉴미디어 디지털 사업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보도본부 내에 탐사보도부를 신설하고, 해체됐던 교양제작국을 시사교양본부로 격상해 다시 만들었다. 또 뉴스콘텐츠센터를 설치해 영상취재부의 기능을 부활시켰고 프로그램 제작본부는 사장 직속 조직으로 개편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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