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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마당발 연예인 박나래와의 친분샷 공개 "나래바엔 안 가"

입력 : 2017-12-13 14:37:48 수정 : 2017-12-13 2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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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오른쪽)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친분을 과시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윤균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반지의제왕느낌 엄지공....공...공ㅈ....엄지공장장나래누나랑 사진첩보다 찾은 사진 #세상에서젤재밋는사람 #세상에서젤웃긴누나 #차암좋은사람 #하지만 #나래바는안갈꾸야"라고 해시태그를 포함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박나래와 윤균상은 거리에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자세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두 사람의 꽤 차이나 보이는 키 차이가 눈에 띈다. 실제 윤균상의 신장은 192cm로의 장신으로 알려져 있다.

박나래는 평소 배우, 가수 등 분야를 막론하고 수많은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보여주며 연예계 마당발 인간관계를 과시해왔다.

윤균상은 매주 월·화요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누명 쓴 사형수에서 가짜 형사가 되어 살아가는 주인공 오일승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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