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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이 '여왕처럼 사는 스타'에 등극한 이유

입력 : 2017-12-13 11:19:45 수정 : 2017-12-13 1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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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 배우 가오쯔치(사진 오른쪽)와 채림(사진 왼쪽) 부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오쯔치와 채림은 중국 드라마 '칭딩아이칭하이'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14년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채림의 남편인 가오쯔치는 182cm 키에 탄탄한 몸매, 매력있는 마스크로 인기 있는 중구 배우다. 가오쯔치는 중국에서 회당 출연료로만 1억2000만 원을 받는 톱스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채림은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잘 나가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방송에 따르면 채림은 결혼 3개월 전 중국 번화가에서 가오쯔치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당시 가오쯔치는 신승훈의 ‘I Believe’를 한국어로 불러줬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

프로포즈 당시 채림이 받은 반지는 18세기 나폴레옹이 왕비 죠세핀에게 선물했던 왕관 모양으로 크기에 따라 5000만원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졌다.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채림은 당시 심경에 대해 “가오쯔치가 한 달 동안 준비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날 '아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구나' 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했다.

또 채림은 "나이에 비해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나와 감성지수가 맞는다. 인생에 이 남자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고 가오쯔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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