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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주변국간 군사적 충돌 내년 美 8대 안보위협 중 하나”

美 CFR ‘방지 우선순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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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2-12 18:34:45      수정 : 2017-12-12 21:34:56
미국 외교협회(CFR)가 미국과 북한, 그 주변국 간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2018년 미국의 8대 1등급 안보위협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12일 미국 CFR 홈페이지에 게재된 A4 12쪽 분량의 ‘2018년 방지 우선순위 조사(Preventive Priorities Survey 2018)’ 보고서에 따르면 CFR는 미국이 직면한 내년도 안보 위협으로 8가지를 추렸다.

북한 문제 외에 1등급 위협요소로 거론된 사안은 이란과 미국 사이의 무력충돌,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간 고의적·우발적 충돌 가능성,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과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간 남중국해 군사 충돌, 미국 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미국 본토 또는 동맹국에 대한 테러공격, 시리아의 폭력 사태, 무장세력의 급성장으로 인한 아프가니스탄 정부 붕괴 등이다.

이밖에 2등급 위협요소에는 중국과 일본 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영유권 분쟁 등 중국과 관련된 문제가 주요하게 꼽혔다. CFR는 매년 정부 당국자와 학자, 전문가 등을 상대로 이듬해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될 만한 요인을 선정하고 발생 가능성과 충격 정도를 예측해 방지 우선순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 대상자 7000명 가운데 400여명이 참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번 조사를 총괄한 CFR 예방행동센터(CPA)의 폴 스테어스 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무력충돌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잠재적인 군사적 개입을 피하기 위해 어디에 관심과 자원을 집중지켜야 할지 현명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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