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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중식 레스토랑‘싱카이’부산 첫 선

입력 : 2017-12-13 03:00:00 수정 : 2017-12-12 1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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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중식 레스토랑의 대명사 ‘싱카이’가 부산지역에 첫선을 보인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12일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싱카이 신세계센텀점’은 백화점 식당가 9층에 자리잡았다. 

파인다이닝급 메뉴와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파인캐주얼’이 콘셉트이다.

중화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싱카이 고유의 중식 철학과 정통성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메뉴 플레이팅을 적용했다.

싱카이 신세계센텀점은 화끈한 매운 맛이 특징인 쓰촨식 요리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셰프들의 손맛과 개성을 살려 지점별로 차별화된 메뉴를 운영하는 싱카이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이 돋보인다.

싱카이는 매콤한 중식요리 선호도가 높은 부산 소비자들을 위해 쓰촨식 레시피와 신선한 해산물을 적극 활용해 신세계센텀점 단독 메뉴를 신규 개발했다.   

단품 메뉴는 ‘통전복 사천탕면’과 ‘사천라즈지’가 대표적이다. 

‘통전복 사천탕면’은 하얀 닭 육수에 전복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최상등급 식재료의 신선함을 전하고자 일일 한정수량만 판매한다. 

‘사천라즈지’는 산초와 건고추를 넣어 닭을 볶아 기분 좋은 얼얼함을 전해준다. 

‘오미(五味)세트’는 중식의 다채로운 맛을 이루는 달콤·새콤·매콤·고소·담백 총 다섯 가지 맛을 한상 차림으로 담아냈다. 

부드러운 게살스프를 시작으로 칠리중새우와 팔보채가 메인요리로 제공되며, 식사 및 후식까지 풍성한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은은한 향과 함께 중식의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중국 남서부 대표 청(靑)·화(花)·흑(黑) ‘티 셀렉션(Tea Selection)’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름진 식사와 곁들여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주는 청차인 ‘우롱차’, 풍부한 카테킨 성분으로 소화를 촉진해주며 향이 짙은 쓰촨·후난 요리와 어울리는 화차 ‘자스민차’, 뛰어난 맛과 향으로 중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흑차 ‘보이차’가 준비됐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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