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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씨엘 이상형이 유세윤인 이유 (Feat. 경찰서)

입력 : 2017-12-08 16:34:44 수정 : 2017-12-08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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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 멤버 씨엘(CL, 오른쪽 사진)의 이상형이 개그맨 유세윤(왼쪽 사진)으로 밝혀졌다.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씨엘은 솔직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 아는 동생 중에 진짜 솔직한 애 있다. 지금 구치소에 있는데 자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동엽의 농담에 웃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유세윤. 신동엽은 그제야 기억났다는 듯 "아 솔직한 거로 따지면 유세윤이 최고"라고 말했다.

앞서 유세윤은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린 것이 아닌, 스스로 경찰서에 출두해 자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유세윤은 씨엘을 향해 "미안해 내가 너의 이상형이야"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형 옷도 자수한 사람 같다"고 덧붙였다. 자이언티는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3년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당시 경찰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진술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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