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 55분께 청원구 주중동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앞서 신호를 기다리던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B(54) 경위 등 경찰관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에도 B 경위에게 횡설수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A씨는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92%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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