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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 크루즈 상원의원 "北선제공격도 가능, 마지막 선택이지만"

입력 : 2017-12-08 09:15:33 수정 : 2017-12-08 0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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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북한 핵공격을 막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면 선제공격도 가능하다"라는 뜻을 밝혔다.

다만 "군사력 사용은 항상 마지막 선택이 돼야 한다"고 강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크루즈 의원은 "북한은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크루즈 의원은 "전날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과 세계 곳곳에 있는 각종 위협에 대한 기밀 브리핑을 가졌다"고 소개한 후 "떤 위협도 북한의 위협보다 중대하거나 임박한 것은 없다"라는 점을 지적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게티 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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