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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전지현, 남편과 홍콩 여행 중 근황 공개

입력 : 2017-12-07 15:45:50 수정 : 2017-12-07 15: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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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전지현(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전지현이 남편, 지인들과 함께 홍콩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인 모습이 누리꾼에 의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씨 등과 함께 홍콩 사이콩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식사를 즐겼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금융인 최씨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시나연예·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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