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잘생겨보이는 비법은? "그냥 찍으면 돼"

배우 유승호(사진)가 잘생겨 보이는 비법이 공개됐다.

MBC '로봇이 아니야' 측은 지난 6일 "시청률 올리는 유승호의 얼굴"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현장에서는 채수빈(조지아 역)이 유승호(김민규 역)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순간적으로 감탄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감독은 스태프들을 향해 "완전 잘생겨 보이는 얼굴로 조명 해서 가자"고 말했다. 이에 조명 담당 스태프들은 "그냥 찍으면 되는데?"라고 답했다. 특별한 조명 없이도 잘생겨 보인다는 것.

진행된 촬영에서 유승호의 빛나는 비주얼을 본 스태프들은 "어우",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유승호는 "왜요?" 주위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도 평소의 잘생김 이상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시청률 막 올라간다"는 극찬이 이어졌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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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로봇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