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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서 신봉선이 가수 이의웅에게 "나를 밟아라" 말한 이유는?

입력 : 2017-12-07 14:40:56 수정 : 2017-12-07 1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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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의웅(사진)이 아찔한 3단 자전거에 탑승했다.

오는 8일 오후 8시3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랭킹쇼 1,2,3’에서 이의웅은 '추리단' 막내로 합류했다. 

이날 이의웅은 상큼한 외모는 물론, 17세라는 나이에 비해 의젓한 태도로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녹화에서 방송인 박미선은 ‘가장 높은 자전거 타기’로 기록을 세운 '고공 자전거’인 3단 자전거가 공개되자 “우리 웅이가 타 봐도 되겠느냐”고 우려했다.


이에 이의웅은 3단 자전거 탑승에 도전했고, 추리단 모두가 안전한 탑승을 돕기 위해 우르르 나섰다. 키가 큰 가수 한영은 높은 곳을 잡아주겠다며 자원했고, 방송인 신봉선(아래 사진 왼쪽)은 “나를 밟고 올라타라”며 등까지 헌납하려 했다.

추리단의 과잉보호에 이의웅은 아찔한 고공 자전거 탑승에 성공했고, 전문가 ‘고공 자전거’의 지도 아래 운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박미선은 “우리 웅이가 다치면 절대 안 된다”며 끝까지 자전거에서 손을 떼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이의웅은 기네스 보유자들의 사소한 행동과 말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며 송곳 추리를 펼쳤다. 이의웅은 “세계 대회에 나간 시기를 ’저번에‘라고 표현했다”며 세계 기록을 세운 시기가 최근일 것이라는 추리를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의웅은 전신 볼 컨트롤 기네스 기록의 주인공 ‘튕기는 남자’에게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까지의 준비 과정이 몇 년이나 걸렸냐”는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고.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랭킹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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