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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정인영, 고등학생 시절 '도전 골든벨' 출연해 친구 문제 맞혀줘

입력 : 2017-12-07 13:46:54 수정 : 2017-12-07 13: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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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을 전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인영(32, 사진)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이 화제다.

정인영은 지난 2013년 9월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매력녀 특집'편에 공서영, 최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서 정인영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겨울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당시 친한 친구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 그 친구가 모르는 문제를 '친구야 도와줘' 찬스로 제가 풀어 정답을 맞혔다"고 설명했다.

자료화면을 통해 당시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고등학생 정인영의 풋풋한 모습이 공개되 감탄을 자아냈다.

정인영은 아나운서 합격 비결로 "면접시험을 청바지에 머리를 질끈 묶고 봤다. '이런 모습으로 현장을 뛰어다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했다"며 남다른 경험을 전했다.

1985년생인 정인영은 176cm의 늘씬한 키와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로 2011년 KBS N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활동을 이어오다 2015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한편, 7일 더팩트에 따르면 정인영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모 씨(40)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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