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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트로트 여신 설하윤, 제1회 KY 스타어워즈서 핫스타 유망주 상 수상

입력 : 2017-12-07 11:05:46 수정 : 2017-12-07 1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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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제1회 KY 스타어워즈’에서 핫스타 유망주 상을 수상했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이 지난 6일 서울 용산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펼쳐진 금영그룹 ‘KY 스타어워즈’에서 핫 스타 유망주 상을 수상해 대세를 입증했다.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된 ‘KY 스타어워즈’는 금영 노래방에 등록된 곡들 중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곡들에 대해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스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 이번 ‘KY 스타어워즈’는 대중들이 직접 이용한 노래들로 집계를 내어 평가해 주어지는 상이기에 의미가 남다.

이날 시상식에는 설하윤과 함께 진성, 조항조, 현숙, 박상철, 진시몬, 우연이, 홍원빈, 윤일상, 윤사라, 행주, 넉살, 구윤회 등 다양한 분야의 가수들이 참석했다.

설하윤은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악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한 성실함을 인정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지난 4월 4일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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