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정재원과 예비 신부 엄효정 씨. 한화 이글스 제공=연합뉴스 |
둘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동안 사랑을 키웠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정재원은 "나를 배려하는 신부에게 항상 고맙다. 신부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원·엄효정 커플은 태국 꼬사무이로 5박 7일 동안 신혼여행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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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2-06 15:37:17 수정 : 2017-12-06 15: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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