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SK 투수 문승원, 7년 열애 동갑내기와 9일 화촉

입력 : 2017-12-06 09:28:41 수정 : 2017-12-06 09:28:3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오른손 투수 문승원(28)이 9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 있는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신부 안미선(28) 씨와 화촉을 밝힌다.

문승원과 안 씨는 2011년 고려대학교 재학 중 만난 캠퍼스 커플로 7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문승원은 구단을 통해 "오랜 연애 기간 신부의 배려와 사랑 덕분에 행복할 수 있었다"며 "신부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SK에 입단한 문승원은 올해 데뷔 이래 가장 많은 155⅓이닝을 던졌고 6승 12패, 평균자책점 5.33을 올렸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