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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골프 스윙교육 전설’ 리드베터

입력 : 2017-12-04 20:43:50 수정 : 2017-12-04 20: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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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 시연과 함께 레슨 노하우 전수…골프존뉴딘그룹 초청으로 데이비드 리드베터(65·영국)는 골프 스윙 교육의 전설로 불린다. 닉 팔도와 함께 1980년대 중반까지 투어 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30년 전 처음으로 골프아카데미를 출범시켰다. 이후 리드베터의 레슨을 거친 선수들은 24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1월1일 미국프로골프(PGA)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교육자상을 수상하는 등 리드베터는 골프 교습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다.
데이비드 리드베터가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제공

리드베터가 골프존뉴딘그룹 초청으로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서울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 등을 방문했다.

리드베터는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과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골프존뉴딘 김준환 대표이사 등과 만나 골프존뉴딘그룹의 글로벌 골프 사업 현황 및 골프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최신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투비전(TWOVISION)’과 레슨전용 시스템인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GDR)’ 시연회에 참석해 골프존 시스템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장점을 직접 경험했다.

리드베터는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글로벌 골퍼 육성 시스템인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선수 및 코칭 스태프와 대전지역 골프 코치들을 위해 코칭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자신이 보유한 레슨 노하우를 선물했다.

리드베터는 “골프존뉴딘그룹이 보유한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골프 레슨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실감했다”면서 ”골프존 조이마루의 아름다운 시설과 GDR를 골프 레슨에 적용한 전문적인 골프선수육성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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