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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 배경이 부산?…'한글 간판' 등장

입력 : 2017-11-30 10:38:41 수정 : 2017-11-30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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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개봉에 앞서 오는 2018년 2월 개봉 예정인 '블랙팬서'의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화제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10월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튜브의 자사 채널에 2분18초 분량의 블랙팬서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랙팬서는 마블이 1966년 '판타스틱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캐릭터로 미국 최초의 흑인 슈퍼히어로다.

영화 '블랙팬서'에서는 블랙팬서가 한국의 부산 광안리 해변을 질주하고 자갈치 시장에서 악당과 싸우는 액션신이 등장한다.

해당 장면은 지난 3월 부산에서 약 2주 동안 촬영됐다.

앞서 마블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일부 장면을 서울에서 촬영했다. 아울러 한국 배우 수현이 '닥터 조' 역을 맡기도 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영화 '블랙팬서'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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