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화산분수쇼’마지막 기념하는‘굿바이 드래곤' 패키지 선보인다

롯데호텔제주는 제주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화산분수쇼’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굿바이 드래곤(Goodbye, Dragon)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객실 1박,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야외정원에 위치한 레이크 플라자 석식 뷔페 2인과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투숙 기간 중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체크인 시 발렛서비스, 피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까지 풍성한 혜택이 더해진다. 투숙 기간은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다.

 ‘화산분수쇼’는 지난 2000년 4월 롯데호텔제주 개관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약 6000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태고적 제주도를 형성한 물과 불 정령간의 싸움에 신화 속 용이 등장해 평화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별도의 관람료 없이 투숙객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 17년 동안 진행된 공연인 만큼 마지막 공연을 아쉬워하는 고객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롯데호텔제주는 화산분수쇼와 함께했던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는 ‘굿바이 드래곤 이벤트’를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화산분수쇼와의 즐거운 추억이 담긴 사진을 사연과 함께 메일([e-mail])로 접수하면 10명을 뽑아 디럭스 테라스 오션 패밀리 트윈 숙박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숙박권은 12월 31일 사용 가능해 화산분수쇼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다.

 접수된 사진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화산분수쇼 내 워터스크린을 통해 보여질 예정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