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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 "9년 걸린 영화…스포 자제 부탁"

입력 : 2017-11-28 14:12:33 수정 : 2017-11-28 1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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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사진)이 영화 '기억의 밤'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히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복수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은 2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영화 '기억의 밤' 인터뷰에서 "'기억의 밤'을 선보이기까지 9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드라마도 하고 연극도 하며 지내니 9년이 후딱 가더라"며 "영화도 굉장히 하고 싶었는데 '기억의 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분이라도 더 재밌고 즐겁게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그는 "요즘 온라인 상에서도 서로 스포를 자제하는 문화더라. 다른 분들의 재미를 위해서도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개봉을 하고 나면 어쩔 수 없이 스포들이 공개될 수도 있다. 그러기 전에 빨리 보시면 더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고도 덧붙였다.

한편 김무열과 강하늘 주연 영화 '기억의 밤'은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메가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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