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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한별, 19세 비키니 몸매와 비교해도 여전한 '방부제 미모'

입력 : 2017-11-24 18:16:17 수정 : 2017-11-24 1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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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박한별(맨 아래 사진 가운데)의 14년 전 비키니 몸매가 주목받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요조숙녀'에서 극중 김희선의 항공사 후배 승무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극중 동료 승무원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정난(맨 아래 사진 왼쪽), 조이진(〃 〃 〃 오른쪽)과 함께 수영장에서 선보인 비키니 차림이 14년이 지난 현재 새삼 화제다.

당시 19세였던 박한별은 이 장면을 통해 긴 생머리와 깔끔한 피부,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과시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을 보여줘 남심을 흔들었다.

특히 14년이 지난 현재 모습(아래 사진)과 큰 차이를 찾기 쉽지 않은 변치 않은 '방부제 미모' 또한 눈길을 끄는 점이다.
MBC 드라마 `보그맘` 속 박한별.

박한별은 24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임신 4개월차이며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임을 공개했다. 남편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갑내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SBS,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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