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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 씨엘, 묵묵부답 오혁에 "진짜 답답하다"

입력 : 2017-11-24 17:39:30 수정 : 2017-11-24 1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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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밴드의 리더 오혁이 '음소거 예능'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tvN의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그의 일상이 공개됐다.

혁오밴드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 28개 도시를 돌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혁은 “혁오밴드에서 기타치고 노래를 만들고 노래하는 오혁입니다”라고 단답형으로 자기 소개를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MC 정형돈은 "내가 아는 한 가장 재미없는 밴드"라면서도 "뮤지션으로만큼은 흠잡을 곳이 없다"고 말해 반전 매력을 기대케 했다.

처음에는 오혁의 묵묵부답에 놀라며 흥미를 느꼈던 가수 씨엘은 이후 “진짜 답답하다”며 폭발했고, 이에 가수 데프콘도 “담당 피디 불쌍해서 어떡하느냐”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가수 태양과 씨엘, 오혁 등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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