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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보그맘' 최근 방송분 보니 '임신 징후' 확연했다

입력 : 2017-11-24 11:13:39 수정 : 2017-11-24 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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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박한별(맨 아래 사진 맨 오른쪽)이 오른손을 복부에 댄 채 연기하고 있다. 사진=MBC 캡처

배우 박한별의 임신 징후가 보였던 '보그맘' 최근 방송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24일 오전 박한별(33)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임신 4개월차이며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임을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임신 발표로 화제가 된 박한별은 MBC서 방송 중인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 로봇박사 최고봉(양동근 분)이 만든 사이보그 엄마인 보그맘 역을 맡아 진정한 로봇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임신 사실은 여태 비밀로 지켜져왔지만 최근 방송분에서는 박한별의 상태가 어떤지 새삼 알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박한별은 옆모습을 비추며 황보라와 대화를 나누는 연기를 하는 장면에서 왼손에는 깁스를 하고 오른손으로는 배를 받치고 있는 자세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른손으로 배를 받치고 있는 자세는 그의 상태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부자연스러 보일 수 있는 부분이다.

아울러 지난 9월 22일 방송분에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박한별과 지난 17일 방송분에서의 박한별의 몸 상태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한별이 지난 9월 22일 방송된 MBC '보그맘'에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장면(왼쪽)과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등장한 장면에서 몸 상태가 확연히 다른 것으로 보인다. 사진=MBC 캡처

한편, 박한별의 남편은 금융계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올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MBC '보그맘' 촬영 초기에 임신 사실을 알았던 박한별은 배우 및 제작진에서 불편을 줄까 우려해 선혜윤 PD에게만 임신 사실을 알린 채 촬영에 임해왔다는 후문이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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