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위한 전용 소파. 가격은 약 107만원이다. |
오카와시는 가구 제조업체가 모인 ‘가구의 도시’로 불리며, 약 470년의 전통이 있는 장인들의 공방으로 알려졌다.
가구는 사람이 사용하는 가구와 같은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차이는 고양이가 사용할 수 있도록 고양이 몸에 크기를 맞춘 것과 고양이가 발톱으로 긁더라도 흠이 덜 발생하는 원단과 가죽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가구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
사람이 사용하는 소파와 크기만 다를 뿐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
한편 가구는 한 달 전쯤 공개된 광고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돼 인기를 더하고 있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이 사용하는 가구 광고’로 알았는데 고양이 가구였다“며 관심과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N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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