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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23개월 군복무하는 이유…"해양경찰 자원입대"

입력 : 2017-11-23 18:09:09 수정 : 2017-11-23 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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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사진)이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백성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 1월 2일 진해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남아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늦은 나이지만 해양경찰에 지원을 했고, 감사하게도 합격됐다"고 전했다.

팬들을 향해 "언제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지인분들을 마음 한켠에 잘 간직하면서 2018년 새해부터 대한민국의 바다를 잘 지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5살에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로 데뷔해, 드라마 30여 편에 아역으로 등장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SBS 드라마 '닥터스', OCN 드라마 '보이스'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다음은 백성현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백성현입니다.! 조만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조금 일찍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대한민국 남아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늦은 나이지만 해양경찰에 지원을 했고, 감사하게도 합격이 되어 2018년 1월 2일 진해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합니다. 복무기간은 23개월이구요. 

언제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지인분들을 마음 한켠에 잘 간직하면서 2018년 새해부터 대한민국의 바다를 잘 지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수능을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고생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생했어요!!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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