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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얼간美' 대방출 예고…정우성 따라잡다 물에 빠진 생쥐꼴

입력 : 2017-11-23 16:21:21 수정 : 2017-11-23 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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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사진)가 비에 홀딱 젖어 물에 빠진 ‘생쥐 헨리’가 된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오는 24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속 한 장면이다. 

이날 헨리는 배우 정우성에 완전히 심취했고, 영화 속 그의 헤어스타일을 똑같이 따라했다고.


공개된 사진에는 헨리가 휴대폰 속 정우성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머리카락으로 한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과 레이저가 발사될 것 같은 매서운 눈빛까지 완벽하게 정우성을 따라 하고 있다. 

또 헨리는 한강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나가 영화 '비트' 속 정우성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등 하루 종일 정우성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라이딩 도중 엄청난 폭우를 만나는가 하면, 한강 편의점에서 제조 방법을 몰라 국물이 흥건한 짜장 라면을 먹었다. 얼간미를 폭발시킬 그의 모습이 펼쳐질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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