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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김무열, 강하늘에 "애늙은이…또래 중 독보적 느낌"

입력 : 2017-11-23 14:10:28 수정 : 2017-11-23 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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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사진)이 군입대한 강하늘을 회상하며 극찬했다.

복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영화 '기억의 밤' 개봉을 앞둔 주연배우 김무열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삼청동 카페에서 가진 라운드 인터뷰에서 "하늘이는 그 나이 또래에서 독보적인 느낌이 있다. 애늙은이 같은 친구다. 그게 무르익고 있다"며 동료배우 강하늘을 극찬했다.

김무열은 '기억의 밤' 출연을 결심한데 "강하늘에 대한 믿음"을 꼽으며 "한 마디를 해도 또래 애들과 다르다. 자신만의 세계관이 확장되고 싶어지는 것도 느꼈다. 좋은 배우가 되어가고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저하고 친하기도 하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김무열은 촬영장의 강하늘에 대해 "그 친구는 모니터 뒤에 없다. 조명팀들 사이에 껴서 놀고 있다. 스스럼없이 스태프들이랑 농담하는 게 배우와 스태프간에 관계를 다지는데 참 좋았던 것 같다"라며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강하늘의 군입대로 혼자 영화홍보를 하게 된 것에 대해 "하늘이가 군대로 간다는 이야기를 처음부터 듣고 시작을 했다. 그래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보고 싶긴 하다"며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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