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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MC, 김생민 조롱 논란에 사과…”죄송합니다”

입력 : 2017-11-23 11:29:57 수정 : 2017-11-23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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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MC들이 김생민에 사과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11주 만에 방송이 재개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저는 쉬기를 잘 했다”며 김생민 조롱 논란을 언급했다.

윤종신은 “바로 사과를 하려 했는데 타이밍이 그래서 못했다. 죄송하다”며  “저희도 다 김생민 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장난스럽게 한 것들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거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생민 씨가 말을 길게 하는 스타일인데 스피드하게 편집하느라 더 그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국진 역시 “김구라가 여러 가지를 다 도맡기 때문에 생긴 오해인 거 같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김생민을 상대로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조롱조의 발언을 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김구라는 지난 9월 자신이 진행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지난주 많이 놀랐다. 많이 반성하고 많은 걸 배운다. 방송 태도나 이런 거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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