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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김구라에 고백? “동현이도 잘 키울 수 있어”

입력 : 2017-11-23 09:21:08 수정 : 2017-11-23 1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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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김구라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부선은 오프닝 도중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부선의 돌발 눈물에 MC들은 “지금 우는 거예요?”라며 당황스러워 했고, 이에 그녀는 “미안해요”라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또 김부선이 소송 때문에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김구라는 “저도 여러 가지 일을 겪어 집을 팔고 그랬다. 그곳을 벗어나는 건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김구라의 말에 감동한 김부선은 “제가 사실 3년 전에 김구라 씨를 처음 봤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 한 번도 남자에게 먼저 프러포즈한 적이 없다. 동현이도 잘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어머니가 놀라신다”며 당황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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