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사진 좌측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포항지역 조합장들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사진 가운데)에게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협 제공 |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들이 22일, 포항시청과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해 포항지역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포항지역은 지난 15일(수) 지진여파로 이재민이 천여명 발생하는 등 민간시설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2일,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사진 우측)이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사진 좌측)과 함께 지진피해현장인 포항수협 활어위판장을 둘러보고 있다.(지진으로 인해 활어위판장 바닥이 갈라진 모습) 수협 제공 |
이후, 김 회장은 관내 조합장들을 만나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안전 점검과 복구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피해현장인 포항수협 활어위판장을 둘러보고 지진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천만원의 지진피해 위로금을 포항수협에 전달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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