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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R&D 전문가 3명 부사장 승진

입력 : 2017-11-22 13:39:48 수정 : 2017-11-22 13: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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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인사…82명 승진
현대건설기계 신임 김대순 부사장. 현대중공업그룹 제공=연합뉴스
현대일렉트릭 신임 김성락 부사장. 현대중공업그룹 제공=연합뉴스
현대로보틱스 신임 윤중근 부사장. 현대중공업그룹 제공=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82명이 22일 인사를 통해 승진했다.

이날 발표된 인사 내용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 김성락 전무, 현대건설기계 김대순 전무, 현대로보틱스 윤중근 전무가 각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연구·개발(R&D)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기술과 품질 중심 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현대중공업 김명석 상무 등 12명은 전무, 안오민 상무보 등 27명은 상무로 승진했고 현대중공업 류홍렬 부장 등 40명은 상무보로 신규 선임 됐다.

신규선임된 상무보 중에는 생산직 출신 박종운 기정도 포함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사장단 인사에 이어 임원 인사도 마무리된 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재정비해 내년 사업계획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현대중공업은 권오갑 부회장을 현대중공업 대표로, 오너 3세 정기선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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